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크 나이트(영화) (문단 편집) == 의의 == > ''Welcome to a world without rules.'' > '''[[조커(다크 나이트 트릴로지)|질서 없는]] [[고담(DC 코믹스)|세계]]에 온 것을 환영한다.''' > ''You either die a hero, or you live long enough to see yourself become the villain.'' > > '''[[하비 덴트(다크 나이트 트릴로지)|영웅으로 죽거나,]] [[배트맨(다크 나이트 트릴로지)|악당이 된 자신을 마주할 때까지 살아남거나.]]'''[* 공식 자막에선 "영웅으로 죽거나, 악당으로 살거나."라고 오역했다. 좀 더 의역하면 "영웅인 시점에서 죽거나, 살아남아서 악역으로 변질되거나."라고 할 수도 있는데 [[독재자가 된 영웅|명예와 지위를 맛보다가 자기도 모르게 주변의 시선과 압력으로 타락]]해 버리는 걸 의미할 수도 있다. 관객에 따라 해석이 갈리는 편.] [[크리스토퍼 놀란]]의 작품 중 정점이자, [[슈퍼히어로 영화]]라는 장르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기념비적인 영화이다. [[1990년대]] 초반까지 대다수의 [[할리우드]] 슈퍼히어로 영화는 흥행을 위한 시간 죽이기용 영화라는 느낌이 강했다. [[배트맨 모던 에이지 시리즈]]의 노선 변경이 대표적인 사례다.[* [[팀 버튼]]이 연출한 [[배트맨 2|배트맨 리턴즈]]의 흥행이 기대에 못미치자 [[조엘 슈마허]]로 감독이 교체되고 시리즈의 분위기가 밝은 아동용처럼 변경되었다.] 이러한 경향은 [[2002년]]에 개봉한 [[샘 레이미]]의 《[[스파이더맨(영화)|스파이더맨]]》과 [[2003년]]에 개봉한 [[브라이언 싱어]]의 《[[엑스맨 2]]》를 기점으로 [[슈퍼히어로 영화]]는 단순한 오락 영화가 아니라 사회적 함의를 담은 깊은 장르로 바뀌기 시작했다. 그리고 이러한 장르적 트렌드 변화는 다크 나이트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난다. 놀란은 슈퍼 히어로의 정체성에 대한 고뇌와 '''[[배트맨(다크 나이트 트릴로지)|선]]과 [[조커(다크 나이트 트릴로지)|악]]의 [[하비 덴트(다크 나이트 트릴로지)|경계]]'''에 대한 고찰을 영화에 직접 담아내는 모험을 진행했고,[* 대중적인 흥행이 필수적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이런 깊은 이야기를 넣는 것은 당시로써는 불가능에 가까웠다. 영화 팬들이나 코믹스 팬들은 좋아하겠지만, 절대 다수의 일반 관객은 무슨 소린지 모르거나 지루해 할 수 있기 때문.] 섬세한 인물 구도 설정과 스토리, 현실적이면서도 블록버스터의 정체성을 잃지 않은 연출로 영화의 완성도 또한 크게 높였다. 그리고 흥행에도 크게 성공해서 [[10억 달러 돌파 영화]]가 되었고 이후 수많은 [[블록버스터]] 영화들에게 영향을 주었다.[* 이 작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되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[[캡틴 아메리카: 윈터 솔져]]가 있다. 물론 본인들이 다크나이트를 의식했다고 공언한 적은 없다.] 히어로 영화로 단정짓지 않더라도 역대급 걸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.[*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작품성을 가진 블록버스터 영화를 논할 때 스타워즈: 제국의 역습과 함께 반드시 언급되는 작품이며, 2000년대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보는 시각도 있다. 실제로 많은 영화 전문가들과 [[마니아]]층까지 놀란 감독의 커리어를 통틀어 모든 영화 가운데 이 영화를 최고로 놓는 경우가 일반적이다. 놀란이 [[메멘토]], [[인셉션]], [[인터스텔라]], [[덩케르크]] 등 수작 내지 명작들도 꽤나 만들어냈음을 감안하면, 놀란의 영화 가운데 제일 대중 지향적인데도 [[배트맨]] 마니아들 또한 압도적으로 호평하는 이 영화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만하다.] 제목은 배트맨의 별칭이자 만화 [[다크 나이트 리턴즈]]에서 따왔다. 참고로 제목에 '배트맨'이 들어가지 않는 최초의 배트맨 실사 영화이다. 미국에선 2008년 7월 18일에 개봉했으나 한국에선 배급사 [[워너 브라더스 코리아]]가 개봉을 연기하는 바람에 8월 6일에 개봉했다. 전작 《[[배트맨 비긴즈]]》의 좋은 평가에 더불어 [[조커(다크 나이트 트릴로지)|조커]]를 연기한 [[히스 레저]]의 사망 등 여러가지로 개봉 이전부터 굉장히 화제가 된 영화다. 개봉 이후에도 작품성과 흥행성 양쪽에서 인정받으며, 놀란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대박을 터뜨렸다. 총 제작비 1억 8500만 달러로 《[[스파이더맨 3]]》의 기록을 깨고 역대 최고의 오프닝 수입을 올렸으며, 북미 최종 수입 5억 3485만 달러는 《[[아바타(영화)|아바타]]》 개봉 전까지 《[[타이타닉(영화)|타이타닉]]》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대기록. 결국 전 세계 누적 수입 10억 455만 달러를 돌파한 엄청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였다.[* 당시 기준 《[[타이타닉]]》, 《[[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|반지의 제왕: 왕의 귀환]]》, 《[[캐리비안의 해적: 망자의 함]]》에 이은 전세계 박스오피스 4위라는 기록이다. 심지어 헐리웃 시장에서 중요하게 평가받는 중국에선 개봉하지 못했음에도 이런 성적을 거뒀다.] 2008년 최고 흥행작이라는 단순한 흥행 성적을 떠나 작품 자체의 완성도 역시 뛰어났기에 무수한 극찬이 쏟아졌으며[* 단적으로 2010년대 이후 어마어마한 주가를 올리는 [[마블 스튜디오]]의 수장 [[케빈 파이기]]도 '''다크 나이트는 슈퍼히어로 영화계 역사상 최대의 사건(event)'''이라고 평가했을 정도다.] 이후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슈퍼히어로 영화는 무엇이냐고 질문을 던진다면 이 영화는 거의 빠지지 않고 언급된다. 현재 [[IMDb]] 평점 9.0, [[메타크리틱]] 점수 84점, [[로튼토마토]] 신선도 94%이다. 또한 코믹스 원작 영화 최초의 '''아카데미 연기상 수상작'''이다. [[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]] 남우조연상(히스 레저)을 수상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